식혜
명절이 끝나도 집에는 이것저것 싸가지고 온 음식들로 먹거리가 넘쳐납니다
요즘 매일 전이며 잡채 그리고 갈비까지 맛난 음식과 함께하고 있는데 먹을게 많아서 그런지 깜빡 잊었던 게 있더라고요
그것은 바로 식혜...ㅋㅋㅋ
잊고있던 걸 찾으니 정말 기분이 좋아서 먹고 싶은 걸 참으면서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ㅋㅋ
집에서 직접 만든 식혜에요...
식혜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거 같아요
하지만 식혜에 밥알을 싫어하는 사람은 있죠..
저요 ㅋㅋㅋ
식혜는 왠지 대접에 먹어야할 거 같은데 말이죠
그냥 컵에 따라서 먹기로
한잔 들이키고 한잔 더..
달달함의 대명사죠 ㅎㅎ
저는 식혜 마실 때 젓가락으로 돌려서 밥알을 띄운 후 마셔요 ㅋㅋ
잊었던 식혜를 찾아서 마시니 그 맛이 더욱 끝내줬던 ㅎㅎㅎ
정말 시원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명절음식은 연휴동안 많이 먹어서 더 안먹고 싶어지지만
명절이 끝나고 싸온 음식 생각날 때 하나씩 먹으면 명절 때 먹는 것보다 더 맛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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