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 썸네일형 리스트형 좋아하는 추어탕 추어탕은 미꾸라지로 만들기에 처음엔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였습니다 언젠가 술을 너무 많이 마셔 컨디션이 안좋아 물도 못넘기는 상황에 우연히 먹게 된 추어탕 그땐 속이 울렁거려 국물만 맛을 몇번 봤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은 맛이라 힘든 속을 달래주려고 한수저 두수저 떠서 먹었지요 식당에서 머리 박고 추어탕 좀씩 떠 먹다가 속이 쑥~ 내려가는 느낌이 들더니 컨디션이 조금씩 살아났습니다 그 이후 술만 먹었다하면 무조건 추어탕 노래를 부르며 다음날 꼭 먹었습니다 ㅋㅋ 그래서 제가 추어탕을 완전 좋아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네요 집 근처에 추어탕 잘하는 곳이 있다해서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다른 곳과 달리 뚝배기로 나오며 덜어서 먹는 스타일입니다 찬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언제 먹어도 속이 편하고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