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항 쭈꾸미낚시 성령호타고
쭈꾸미낚시도 끝나가는 무렵 마지막 쭈꾸미 사냥에 나섰습니다.
쭈꾸미낚시하면 바로 오천항이죠 ㅎㅎㅎㅎ
새벽에 일찍 출발해서 오천항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 후 예약한 성령호에 오릅니다.
이른 새벽 쭈꾸미를 잡기위한 배들이 몇몇 보이네요
출발시간에 맞춰서 배에 오릅니다 ㅎㅎ
포인트로 이동 중
이날 오전 타임엔 쭈꾸미가 낚시로 그나마 조금 올라왔네요
한참을 쭈꾸미낚시를 하고 있으니 성령호 사모님이 키조개볶음을 준비해오셨어요
성령호에서만 맛볼수있다는 키조개볶음입니다.
성령호 사모님 손맛 정말 좋으십니다
이렇게 종이컵에 적당히 덜어서 소주 한잔하면 되요 ㅎㅎㅎ
남은 국물에 밥도 볶아줍니다 ㅎㅎ
김 왕창 넣어서
깨와 참기름도 넣어서
약한불에 마구 마구 비벼 줍니다
재료를 아낌없이 쏟아부어줍니다 ㅎㅎ
정말 맛 끝내주는 볶음밥이였어요 ㅎㅎ
그렇게 키조개볶음을 먹고 다시 포인트 이동
확실히 쭈꾸미 싸이즈는 커졌네요
이번엔 갑오징어를 데쳐오셨네요
이렇게 세팅을 하시고
갑오징어를 잘라줍니다
사모님은 칼질을 하시고 저희는 소주 한잔하면서 갑오징어 초고추장에 찍어서 크~~~
다시 또 포인트 이동
막바지 쭈꾸미낚시배가 많이 보이네요
오후가 되서는 쭈꾸미 조과가 조금씩 떨어지네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쭈꾸미라면을 내오십니다.
정말 대박 쭈꾸미라면이에요 ㅎㅎㅎ
알아서 떠서 드시면 됩니다 ㅎㅎㅎ
정말 맛 좋은 쭈꾸미에요 ㅎㅎㅎ
쭈꾸미라면까지 먹고 마지막 타임 쭈꾸미낚시에 집중을 합니다
쭈꾸미가 아주 튼실하네요 ㅎㅎㅎ
쭈꾸미낚시의 조과보단 먹은게 많아 행복했던 성령호에서의 조행기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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