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
오대산국립공원에 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리우는 소금강이 있습니다.
저도 어렸을때 소금강하면 강이라 생각했던 적이 있었네요 ㅎㅎ
아직도 소금강을 강으로 알고 있는 주변지인들을 보면 이름은 많이 알려졌지만 다녀간
사람은 많지 않다는걸 느꼈어요
지난 여름 오대산 근처 계곡으로 놀러 갔다가 아침에 일찍 오대산국립공원을 찾았습니다.
근처에 왔으니 소금강 한번 구경하고 가야지요
소금강계곡은 출입이 금지라 물이 깨끗하고 보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소금강 구룡폭포까지 왕복 2시간이면 다녀올수있어 코스를 정하고 올라갑니다
오르막보다는 평지가 더 많아 가볍게 걸어갔다오기 정말 좋아요
더운 여름날 땀이 흐를때마다 물에 들어가고 싶은 충동이 절로 생겨요 ㅎㅎ
정말 너무 아름답고 멋있어요
나무 사이로 보이는 계곡물이 상당히 깊어보이네요
소금강 연화담입니다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연화담 ㅎㅎ
고운 모래와 맑은 물에 출입 제한이 업었다면 당장이라도 뛰어들고 싶었던 곳이에요
소금강을 걷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
지루할 시간이 없습니다
몇걸음만가면 정말 멋진 풍경이 눈앞에 딱~~~~
식당암
군사들이 식사를 했다해서 식당암이에요
물이 너무 좋아요
올라가면서 이렇게 멋진 계곡은 처음봤네요
구룡폭포
다시 왔던 길로 내려가는 중
왔던길 다시 내려가지만 색다른 모습이에요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은 4계절 아름다운 곳이에요 ㅎㅎ
올 가을에 단풍지면 참 이쁘겠다 생각해서 가려했지만 행사가 많아 한번 못 다녀온게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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