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주
친구가 집에 올때 중국술이라며 이과주 하나 가져왔어요
소주를 가장 선호하는 저에겐 이과주가 반갑지는 않지만 가끔 도수 높은거 한잔씩 마셔주면 좋긴하더라고요
집에서 홍어랑 오징어제육볶음을 만들어서 먹고 있었는데 이과주도 잘 어울릴거 같아 한잔 했습니다
보이는건 46도라는 것뿐
나머지는 당연 뭔말일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ㅋ
아는 한자 총동원해서 이과주라는 것만 ㅋㅋㅋ
먹던 소주 비우고 이과주에 한잔 했습니다
역시나 뜨거운 목 넘김이에요
첫잔이 어렵지 그 이후로는 괜찮더군요
이과주는 도수가 높아서 반주로 한두잔하기에 괜찮은 거 같아요
남은 이과주는 식사할때마다 반주로 ㅎㅎㅎㅎ
며칠을 나눠서 마셨네요
도수가 높아도 괜찮은거 같네요 ㅎㅎㅎ
'먹는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접 중국집 장현 장강 (0) | 2015.08.08 |
---|---|
짜왕 먹어봤어요 (0) | 2015.08.07 |
더울땐 고드름에 사이다 ㅎㅎ (0) | 2015.08.03 |
집에서 소곱창 (0) | 2015.07.31 |
인천차이나타운 십리향 화덕만두 (0) | 2015.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