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월낚시터 근처 농장
추석이 다가오면서 벌초를 해야겠지요
아침부터 서둘러 벌초를 하러 다녀왔습니다
벌초하러 가기 전에 달월낚시터 근처에 있는 농장에 들려 예초기도 챙기고 해야해서 먼저 들렸습니다
공기 좋은 곳에 위치한 농장이라 올때마다 참 좋은 ㅎㅎ
산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농장이 나와요
이렇게 창고로 쓰고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 두었어요
김장때 쓸 배추도 심고 사과나무, 방울토마토, 고추와 포도 등등 심을 수 있는 건 대부분 심은 거 같아요 ㅎㅎ
올해 너무 가물어서 잘 안자라는 녀석들이 많아 물 뿌리는 것도 설치 ㅋㅋ
농장에서 보면 달월낚시터가 바로 가까이에 보여요
지금은 산을 통과하는 길이 생겨서 바로 건너가기가 힘들어요
예전에 그냥 산이였을땐 참 가까웠던 달월낚시터가 길 하나 생기더니 상당히 멀게 느껴지네요
열심히 벌초를 했습니다 ㅎㅎ
더러워진 장화를 물로 씻어주고 벌초 마무리를 했습니다
해가 없어서 벌초하기에 너무 좋은 날씨였던 ㅎㅎㅎㅎ
친지분들도 많이 와서 수월하게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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